[일간검경=민지안 기자] 창녕군은 지난 11일, 창녕군여성회관에서 ‘2023년도 창녕군여성회관 교육수료식 및 작품전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창녕군여성회관은 군민들의 능력개발을 위한 기술교육 및 창업, 문화·소양 등 상·하반기 23개의 다양한 교육과목을 운영해 총 617명이 수료했다. 특히 기술교육 분야에서는 74명의 수강생이 자격증을 취득했다. 문화·소양 분야에서는 15명이 초대작가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수료식에서 의류 제작 반 수료생들은 손수 제작한 의상을 입고 작품발표회를 펼쳤으며, 라인댄스 반 수료생들은 멋진 댄스공연을 선보여 큰 호응과 박수를 받았다. 또한 커피 바리스타 반과 홈베이킹 반에서는 직접 만든 커피와 빵으로 무료시음 행사를 했다. 캘리그라피와 홈퀼트 등 8개 과목 수료생들은 수업을 통해 완성한 200여 점의 다양한 작품들을 전시, 참석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성낙인 군수는 “여성회관 교육을 통해 많은 군민이 배움의 즐거움과 행복을 느끼고, 늘 새롭게 도전하는 행복한 삶을 누리기를 바란다”라며, “또한 올해에는 여성회관 승강기 공사로 군민들이 교육받기 좋은 환경을 조성했다. 앞으로도 더 나은 교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여성회관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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