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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우체국장, 곡성군 미래교육재단에 온情 장학금으로 힘을 보태다

박광옥 기자 | 기사입력 2023/12/11 [15:35]

곡성우체국장, 곡성군 미래교육재단에 온情 장학금으로 힘을 보태다

박광옥 기자 | 입력 : 2023/12/11 [15:35]

▲ 곡성우체국장, 곡성군 미래교육재단에 온情 장학금으로 힘을 보태다


[일간검경=박광옥 기자] 곡성우체국장이 지난 8일 재단법인 곡성군 미래교육재단에 사비 100만 원의 기부금과 온情을 전달했다고 전했다.

소영준 곡성우체국장은 “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이루기 위해서는 미래의 청소년이 먼저 힘찬 꿈을 가질 수 있어야 하고, 주위에서 그 꿈이 결실로 맺어지도록 도와주어야 한다. 우체국장으로서 ‘국민과 함께 새롭게 거듭나는 대한민국 우정’이 되도록 이후로도 곡성을 위해 공과사 역할에 더욱 충실하겠다”고 말했다.

이상철 이사장은 “평소에도 지역에 관심을 많이 가져주시고 협조해주셔서 감사하다. 보내주신 기부금으로 아이들의 꿈이 이루어지는 곡성사회를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소영준 곡성우체국장은 지난해에 코로나19 일상 회복 지원금과 고향사랑기부금, 공양미삼백석모으기 행사 등을 통해 55만 원 이상을 곡성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한 바 있다. 또한 32년 동안 한센병 환자 재활을 지원하는 성라자로마을에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으며, 사회의 여러 분야에 매년 약 200만 원 상당의 기부를 실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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