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박준은 기자] 부산 중구는 부산시 주관 '2023년 구‧군 평생교육 운영평가'에서 ‘문화확산 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구․군의 평생교육 선진사례 전파와 평생교육 활성화를 공유하기 위해 실시한 이번 평가에서 중구는 어학 특화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교육기관 운영, 영어하기 좋은 도시 시정에 적합한 프로그램 발굴 및 타 기관과의 협력을 통한 어학강좌 제공, 민주시민교육 특화 프로그램 운영 등을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이다. 중구는 2017년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되면서 부산외국어대학교와 협력을 통한 글로벌 어학당 운영, 학습하고 실천하는 시민중심 공동체 조성을 위한 민주시민교육 프로그램 운영, 각종 공모사업 참여를 통한 예산확보 및 다양한 협력 기관과의 네트워크 구축 등 평생교육의 문화확산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여 지난 10월 평생교육도시 재지정도 받았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올해 평생교육도시 재지정에 이어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기쁘고 뿌듯하다. 앞으로도 우리 구민들이 배움의 욕구를 충족하고 배움을 함께 나누며 성장할 수 있는 평생교육 도시를 만들기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