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 남구 직원들이 만드는 아이들이 행복한 크리스마스,“드림이의 산타가 되어 주세요”

[일간검경=박준은 기자] 부산 남구 드림스타트는 크리스마스의 계절 12월이 시작되면서, 취약계층 아동들과 산타를 결연하는 ‘드림이의 산타가 되어 주세요’ 사업을 남구 직원들과 함께 진행하고 있다.

아동들의 사연과 희망 선물 목록을 남구청 행정 게시판에 공개하여 만 2일 만에 산타 25명 전원이 모집됐다. 산타들은 아동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과 함께 크리스마스의 기쁨을 다양한 방법으로 전하고 있다.

산타의 가정방문과 선물에 아동들은 기쁨을 감추지 못했고 소원을 들어준 산타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문자메시지로 전하기도 했다.

오은택 구청장은 “직원들의 따뜻한 나눔 활동에 감동했다. 공직자들이 솔선해서 나눔을 실천하니 더 따뜻한 남구가 될 것 같다.”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남구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에게 지역사회의 따뜻함을 전할 수 있는 사업들을 계속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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