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

사랑의열매, 임실군에 3천3백만원 지원

임실군 관내 사회복지시설 및 저소득세대 지원

김태석 기자 | 기사입력 2023/12/07 [12:42]

사랑의열매, 임실군에 3천3백만원 지원

임실군 관내 사회복지시설 및 저소득세대 지원
김태석 기자 | 입력 : 2023/12/07 [12:42]

▲ 임실군청


[일간검경=김태석 기자] 사랑의열매 전라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난 6일 임실군에 사회복지 배분금 33,600천원을 전달했다.

이날 지원된 사업비는 임실군 관내 사회복지 시설 2곳의 시설개보수 사업비에 2천1백만원, 사회복지시설 및 저소득세대의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나기를 위한 난방비로 1천2백만원이 지원되어 사용될 예정이다.

전달식에는 사회복지기관을 대표로 장애인 생활시설 동행, 로뎀하우스의 시설장이 각각 참석했으며 다양한 사회복지 현안도 함께 나누는 자리가 됐다.

김동수 회장은“도민들의 소중한 성금으로 사회복지시설‧단체의 다양한 사회복지사업에 지원하고 도내 어려운 이웃의 생계비, 의료비 등 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이번 연말연시에 진행되고 있는 희망나눔캠페인을 통해 십시일반 나눔문화가 확산되어 전북을 가치 있게 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심 민 군수는“사랑의열매의 성금이 임실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사회복지 시설의 필요한 사업에 요긴하게 사용되어 기쁘다”며“앞으로도 임실군에 더 많은 사회복지 분야에 지원이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전북을 가치있게’라는 슬로건 아래 116억 1천만원을 모으는 것을 목표로 희망 2024 나눔캠페인을 전개하고 있으며, 모금 목표액의 1%인 1억 1,610만원이 모일 때마다 나눔 온도는 1도씩 올라가게 되고 모금된 성금은 도내 사회복지시설과 소외계층에게 전액 지원될 예정이다.

나눔캠페인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방송사 또는 신문사에 개설된 이웃돕기 모금 창구를 통해 참여할 수 있고, ARS를 통해서도 손쉽게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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