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 동래구, 제1회 청소년 토크 콘서트 개최

[일간검경=박준은 기자] 부산 동래구는 지난 2일 동래구청소년수련관에서 제1회 청소년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청소년 토크 콘서트는 청소년의 욕구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지난 4월부터 청소년 303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욕구 만족도 조사 결과를 구청장과 함께 공유하는 시간으로 진행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충주시 유튜버 홍보맨 김선태 강사의 ‘중요한 것은 청소년의 마음’이라는 주제 강연으로 자신의 미래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보는 흥미진진하고 즐거운 시간이 됐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이번 청소년 토크 콘서트를 통해 청소년의 욕구를 이해하고 다양하고 의미 있는 목소리를 듣는 시간이 됐다”며 “동래구 청소년들이 다양한 체험, 동아리활동, 자치활동 등을 통해 자신의 소질을 발견하고 미래의 꿈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고, 청소년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청소년에, 청소년에 의한, 청소년을 위한 동래구, 그리고 동래구청소년수련관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열심히 달려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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