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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제3회 기업연구소협의회 기술세미나 개최

황경호 기자 | 기사입력 2023/12/06 [13:46]

칠곡군, 제3회 기업연구소협의회 기술세미나 개최

황경호 기자 | 입력 : 2023/12/06 [13:46]

▲ 칠곡군, 제3회 기업연구소협의회 기술세미나 개최


[일간검경=황경호 기자] 칠곡군은 장기적인 지역산업 발전과 기술경쟁력 강화를 위해 동명 평산아카데미에서 “제3회 칠곡군 기업연구소협의회 기술세미나”를 가졌다.

칠곡군 기업연구소협의회는 20년 11월에 출범식을 가졌으며 현재 칠곡군 소재 기업부설연구소 또는 전담부서가 있는 기업 51개 업체의 기업부설연구소장 및 실무자가 3개 분과(자동차․기계, 금속․철강, 전기전자․기타)로 나뉘어 연구활동 및 분과활동을 하고 있다.

기업중심의 칠곡군 기업연구소협의회는 △연구개발 수요발굴 △분과별 운영을 통한 기업 R·D연계 △중앙․도단위 전략산업 정보교환 및 사업 공동대응 △역량강화를 위한 세미나, 워크숍 등 교육훈련을 통한 인재육성 등을 주요 전략으로 삼고 전문가와 기업을 연계함으로써 기업의 애로기술 해결 및 컨설팅 지원, 신규 과제발굴과 R·D기획을 지원하고 있다.

이날 기술세미나는 “제조기업 디지털 전환을 위한 혁신기술 전략” 이란 주재로 제조업의 디지털 전환 대응 전략과 분야별 사례강연, ChatGPT를 활용한 중소·중견기업 활용법, 제조기업 디지털 전환을 위한 클라우드 활용법에 대한 강연이 이뤄졌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서양격언에 A fome é um lobo, 나는 굶주린 늑대처럼 배고프다, 아직 성에 차지 않는다, 우리 기업도 계속적인 연구개발과 투자가 필요하다, 칠곡의 기업이 대한민국의 기업이 되고, 세계의 기업이 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돕겠다” 라며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고 기술력과 경쟁력을 갖춘 강소기업으로 성장하길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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