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회복지공무원, 이웃돕기 성금 3백만원 기탁

[일간검경=황경호 기자] 경산시사회복지행정연구회는 1일 '희망2024나눔캠페인'에 동참하고자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은 이웃돕기 성금 3백만원을 기탁했다.

'희망2024나눔캠페인'의 첫 포문을 연 경산시사회복지행정연구회는 경산시 사회복지직 공무원 17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모임으로 일선에서 복지업무에 최선을 다함으로 어려운 이웃에 대한 돌봄과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웃돕기 성금 또한 매년 기탁하며 따뜻한 경산을 만들기 위한 기부온도를 높이고 있다.

정성희 회장은 "우리 시 사회복지직 공무원 모두가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현장에서 제일 먼저 만나면서 누구보다도 가깝게 그들의 고충을 직접 체감하고 있는 만큼 먼저 다가가서 도와주고자 하는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나눔캠페인에 동참하게 됐다”며 기부 의사를 밝혔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뜨거운 열정으로 현장에서 묵묵히 소임을 다하는 우리 공직자들이 있어 너무 든든하다. 경산시의 복지 발전을 위해 이웃돕기 성금 모금에 적극 동참해 준 경산시사회복지행정연구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시의 발전과 행복복지 경산 실현을 위해 적극적으로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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