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김영철 기자] 대구 중구는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중구청 1층 로비에서 ‘2023년 근대골목 일러스트 공모전’ 수상작 사진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지난 4월~10월 근대골목과 관련된 다양한 풍경을 주제로 한 근대골목 일러스트 공모전에서 접수받은 219점의 작품 중 12점의 수상작이 전시된다. 본 공모전은 대구 중구의 골목 관광자원을 재발견하고, 이에 대한 관심을 환기시켜 근대골목을 전국적으로 널리 알리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일러스트 공모전을 통해 근대골목이 남녀노소 누구나 방문하고 싶고 아름다운 사진도 남길 수 있는 관광 명소로 널리 알려지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중구가 자랑인 ‘근대골목’의 관광자원을 활용한 ‘근대골목 밤마실’은 지난 11월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에서 발표한 밤이 더 아름다운 야간관광명소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에 선정되고, 뛰어난 성과를 인정받아 ‘제19회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대전’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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