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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시장 “신정호 품은 온양4동, ‘아산 방문의 해’에도 중심될 것”

아산시, 3일 2024 하반기 온양4동 열린간담회 개최

김경칠 기자 | 기사입력 2024/09/03 [16:54]

박경귀 시장 “신정호 품은 온양4동, ‘아산 방문의 해’에도 중심될 것”

아산시, 3일 2024 하반기 온양4동 열린간담회 개최
김경칠 기자 | 입력 : 2024/09/03 [16:54]

▲ 박경귀 시장 “신정호 품은 온양4동, ‘아산 방문의 해’에도 중심될 것”


[일간검경=김경칠 기자] 박경귀 아산시장과 온양4동 주민들의 2024 상반기 열린간담회가 3일 온양농협 본점에서 열렸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경귀 시장, 아산시의회 홍성표 의장, 명노봉·신미진 의원을 비롯해 온양4동 기관단체장과 시민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박 시장은 간담회 시작에 앞서 “아산시는 온양4동이 품은 신정호를 거점으로 명품 문화예술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면서 “‘아트밸리 아산’으로 이뤄낸 비약적인 도시브랜드 상승은 온양4동 주민들과 함께 만들어낸 자랑스러운 성과”라고 말했다.

이어 “온양4동은 농촌과 도시, 산업단지가 어우러진 아산시의 축소판과 같은 지역”이라면서 “온양4동 주민 여러분과 우리 지역의 미래 비전과 당면 과제에 대해 함께 이야기하는 귀한 소통의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온양4동은 주민들은 ▲소각장 주변 마을 발전 방안 마련 ▲과속방지턱 규격 확인 및 제거 요청 ▲환경과학공원 내 쉼터 개선 ▲소방도로 등 도시계획도로 설치 요청 ▲재활용센터 인근 도로 개선 ▲아산문화공원 내 황토길 연장 ▲남산 국궁장 인근 주민 피해에 대한 대안 요청 등을 건의하고 관련 의견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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