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박준은 기자] 부산 동구청은 9월 2일 관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보육교직원 맞춤형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부경 아동가족상담소 부소장 김문정 강사를 초청해 아동학대의 다양한 사례 중심으로 살펴보고, 아동학대를 예방하고 아동의 권리를 보호하는 보육교사의 역할에 대하여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진홍 구청장은 “지역 아동들을 위해 보육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보육 교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아이키우기 좋은 동구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양질의 보육을 위하여 교사의 처우개선을 통한 교육현장의 선순환 구조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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