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박준은 기자] 오륙도 가족봉사단에서는 지난 1일 부산광역시 남구(구청장 오은택)에 직접 만든 피자 180인분을 기부했다. 2016년 창단한 오륙도 가족봉사단은 활발한 활동을 하던 중 코로나로 인해 일시 중단됐다가 가족들과 함께하는 봉사라는 긍정적인 의미를 알리기 위해 지난 8월 재창단하여 금번 피자 만들기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 남미향 회장은“가족들이 직접 만든 피자를 이웃들과 함께 할 수 있어 더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매월 다양한 테마로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당일 행사에 참석한 오은택 남구청장은“가족들과 함께하는 봉사활동이 자라나는 아이들에게도 나눔의 행복을 느낄수 있게 해주는 것 같다.”며“오륙도 가족봉사단의 재창단 및 앞으로의 활동을 응원한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한 성품은 남구 내 아동복지시설에 전달됐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