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최재선 기자] 무안군이 지난 8월 29일부터 30일까지 2일간 초의선사탄생지 초의선원에서 2024년 문화관광해설사 역량강화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무안군을 방문하는 관광객의 만족도를 높이고 관광활성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문화관광 트랜드 이해, 관광객과의 소통 레크레이션, 문화관광해설 실무, 글로벌 매너 등 다양한 과정으로 구성하여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해설사는“역사적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초의선사탄생지에서 문화 관광 해설 시나리오를 작성하고 시연을 할 수 있어서 더욱 뜻깊었다”며,“이번 교육에서 습득한 지식을 바탕으로 관광객과 즐겁게 소통하며 무안 관광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산 군수는“문화관광해설사는 최일선에서 관광객들과 대면하는 무안군의 관광경쟁력을 높이는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며, 앞으로도 교육과정에 대해 더욱 고민하고 한층 더 발전된 교육을 실시하여 무안군 문화관광해설사들이 무안군과 관광객을 이어주는 가교 역할을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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