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김영천 기자] 단정사는 30일 음성군청을 방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조병옥 군수와 송희순 단정사 대표, 김용철 총무 등이 참석했다. 송희순 대표는 “추석 명절을 맞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조병옥 군수는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송희순 대표에게 감사드린다”며 “후원해 주신 성금은 어려운 이웃들께 특별한 추석 선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단정사는 음성읍에 위치한 법당으로, 지난 2021년 한빛실버파크요양원에 기탁품을 전하는 등 지속해서 지역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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