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민지안 기자] 거창군 지난 29일 청소년 수련관에서 거창군 평생학습활동가들을 대상으로 AI시대에 필요한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에서 평생학습활동가들의 업무 부담을 줄이고, AI 기술을 활용한 창의적인 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성창헌 와이즈교육 51사업단 사무국장을 강사로 초빙해 AI 생성 도구와 챗GPT를 활용한 업무 효율성 증대 방안에 중점을 두어 진행됐다. AI 생성 도구를 활용한 콘텐츠 제작 실습과 챗GPT를 통한 정보 검색 및 아이디어 도출 방법 등 실질적인 내용으로 구성되어, 교육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신연숙 평생학습활동가는 “이번 교육으로 블로그 포스팅과 업무처리 방식이 향상됐고, 개인적으로도 유익한 교육이었다”라고 말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평생학습활동가들이 AI 기술을 적극 활용하여 더욱 효과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평생학습 환경을 고도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거창군 평생학습활동가는 프로그램 및 동아리 모니터링, 배움터 발굴, 프로그램 운영 등 평생학습분야에서 민관학을 연계하는 매개의 역할을 만들어 가는 학습모임이다. 관심 있는 군민들은 거창군 인구교육과 평생학습담당으로 연락하면 된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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