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배성열 기자] 이천시는 지난 2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경기연구원과 상시적 정책 협력을 강화하고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주요 현안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김경희 시장과 주형철 경기연구원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8기 출범 3년 차를 맞아 이천시의 신(新)성장 전략으로서 ▲남이천 기업 배후도시 조성 추진 ▲이천시 기업 유치 전략 ▲이천시 방위산업 입지 여건 조성과 유치 전략 ▲반려동물 테마파크 조성과 관광객 유치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간담회 직후에는 이천시의 대표 관광지이자 시민의 휴식처인 예스파크와 설봉공원을 차례로 방문해 개선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주형철 경기연구원장은 “민선 8기 이천시의 현안 사업 추진이 경기도정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연구원의 정책지원 시스템을 바탕으로 시의 미래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김경희 시장은 “시정 현안에 깊은 관심을 보여주신 경기연구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면서 “연구원과 끈끈한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시가 추진하는 현안 사업들에 올바른 방향을 제시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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