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김대현 기자] ‘전참시’ 공식 사랑꾼 배우 이상엽이 쮸니 매니저의 소개팅을 주선한다. 오는 31일(내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기획 강영선 / 연출 김윤집, 전재욱, 이경순, 정동식, 이다운 / 작가 여현전 / 이하 ‘전참시’) 311회에서는 배우 이상엽이 자신의 반쪽(?) 쮸니 매니저를 위해 ‘소개 업체’에 방문한다. 이날 이상엽은 자신의 결혼 이후 외로워하는 쮸니 매니저를 위해 소개팅을 준비한다. 이상엽의 일거수일투족을 함께 했던 쮸니 매니저는 그의 갑작스러운 제안에 깜짝 놀라고, 솔로 탈출을 위한 연애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것은 아닐지 내심 기대하는 모습이 웃음을 안긴다. 이상엽은 매니저의 연애를 위해 적극 서포트하는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범상치 않은 한 장소로 쮸니 매니저를 안내한 이상엽은 그로부터 의심의 눈초리를 받는다. 이도 잠시, 두 사람의 앞으로 심상치 않은 소품들과 용포를 입은 사람이 맞이해주는 특이한(?) 곳이 나타나고, 알고 보니 5,000쌍 이상 소개팅을 성립한 소개 업체라는 사실이 드러난다. 쮸니 매니저는 커플 매칭을 위한 소개 매니저의 여러 가지의 질문에 그 어느 때보다도 진지하게 대답하며 상담을 이어간다. 이도 잠시, 쮸니 매니저의 과거 연애사와 이상형이 속속들이 드러나 참견인들의 흥미를 돋운다. 그의 이야기를 듣던 이상엽 또한 소개팅으로 만난 아내와의 경험을 토대로, 유경험자로서 자신만의 연애학개론을(?) 펼쳐 관심을 집중시킨다. 두 사람은 서로가 생각하는 썸의 기준 등 연애와 관련된 생각을 솔직하게 털어놓는다고 해 이들 사이 오고 간 대화 내용에 궁금증이 치솟는다. 한편 이상엽은 쮸니 매니저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으며 팔불출 면모를 과시한다. 급기야 그는 “매니저가 좋은 인연을 만났으면 좋겠다. 나 혼자 (스케줄) 다녀도 된다”는 폭탄선언까지 내뱉었다는 후문. 소개팅 전까지 상대방의 사진도 볼 수 없는 탓에, 쮸니 매니저는 기대와 떨림을 안고 만남이 성사되기를 기다리는데. 쮸니 매니저의 연애를 응원하는 이상엽의 진심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가운데, 과연 쮸니 매니저는 소개 매니저와 이상엽의 조언 아래 소개팅을 성공할 수 있을지 본방송에 귀추가 주목된다. 이상엽과 쮸니 매니저의 소개 업체 방문기는 내일(31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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