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박광옥 기자] 연말 영암군의 미래인재를 위한 장학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4일 영암 전통시장 상인단체인 영암군상우회가 (재)영암군미래교육재단에 장학기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같은 날 금정면 아크로컨트리클럽에서도 장학기금 300만 원을 기탁하며 지역과 상생하는 기업, 지역인재 양성 선도기업의 면모를 보였다. 이달 2일에는 월출산여성라이온스클럽이 ‘합동 라이온스 대회’를 열고, 장학기금 300만 원을 전했다. 지난달 25일에는 삼호농협조합이 ‘2023 조합원 화합 한마당 축제’에서 장학기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 우승희 미래교육재단 이사장은 “영암 아이들이 꿈을 키우고, 지역발전을 이끌어갈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디딤돌로 장학기금을 귀하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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