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김태석 기자] 임실군이 임실군기독교연합회 주관으로 임실시장 특설무대에서 지난 1일‘2023년 성탄 트리 점등식’행사를 가졌다. 이날 점등식은 심 민 군수를 비롯한 목회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도와 함께 성탄 트리 점등식 등 사랑과 희망의 메시지를 군민들에게 전달했다. 최성화 임실군기독교연합회장은“성탄의 기쁨과 따뜻한 마음을 군민들과 나누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트리와 함께 행복한 연말 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심 민 군수는“오늘 우리가 함께 환하게 밝힌 성탄 트리의 불빛이 따뜻한 정을 주고받는 나눔의 불빛이 되고 군민들의 마음속을 환하게 밝혀 내일의 한 걸음을 뗄 수 있는 희망이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번 성탄 트리는 임실읍, 오수면, 관촌면 세 곳에 설치했으며, 내년 1월 5일까지 환하게 불을 밝힐 예정이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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