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박준은 기자] 부산 남구는 오는 9월 6일 저녁 6시 남구청 테마정원 야외공연장에서 2024 남구 문화가 있는 날 ‘Melody in Namgu’를 개최한다. ▲지난해 9월 창단한 남구 어르신들로 구성된 ‘남구립 욜드합창단’의 합창 공연을 시작으로 ▲짙은 호소력과 감동을 선사하는 팝&발라드 밴드 ‘지운밴드’ ▲감미로운 목소리의 발라드 보컬그룹 ‘조수훈’의 가요 공연과 더불어 ▲ 관객과 소통하는 댄스그룹 ‘MK댄스팀’의 댄스까지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무대 옆에서 차(음료)를 무료로 제공하여 퇴근길 지역 주민들이 차 한 잔과 함께 가요, 댄스, 합창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즐기며 소통할 수 있도록 하였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이번 공연이 지역 주민들이 금요일 퇴근길 차 한 잔과 함께 문화예술을 통해 어울릴 수 있는 일상 속 특별한 선물같은 자리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생활주변 가까이에서 문화공연을 즐기고 함께 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마련토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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