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김태석 기자] 순창군이 제61회 전북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28일 군청 2층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실무추진단 최종 추진상황 보고회에서는 대회 준비 상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행복 담는 순창에서 함께 여는 특별자치도’라는 슬로건 아래 9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펼쳐질 이번 체전을 앞두고, 순창군은 완벽한 대회 운영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개·폐회식 및 성화봉송, 자원봉사, 교통 및 주차 등 성공적인 대회 추진을 위한 19개 분야에 대해 각 부서별 대회 운영을 위한 준비 현황 등이 보고 됐다. 이날 회의에서 최영일 군수는“대회가 코앞으로 다가온 만큼, 우리의 모든 역량을 결집해야 할 때”라며“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고, 다시 찾고 싶은 순창군의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도록 손님맞이 준비에 만전을 기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제61회 전북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는 14개 시군이 1만여 선수가 참여하며, 개회식은 오는 9월 6일 오후 6시 순창 공설운동장에서 열린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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