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김영천 기자] 충북 괴산군은 제25회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해 충청북도 사회복지대회를 29일 오전 11시 괴산유기농엑스포광장 주무대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충청북도사회복지협의회와 괴산군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으로 주관했으며, 김영환 충청북도지사, 송인헌 괴산군수, 김성이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소리꾼 함수연 명창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사회복지 유공자 포상, 사회복지사업 윤리선언낭독, 충북사회복지비전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송인헌 군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사회복지를 위해 헌신하는 사회복지 종사자분들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복지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회복지의 날(매년 9월 7일)은 국민의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사회복지사업 종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2000년에 지정되었으며, 충청북도 사회복지대회는 이날을 기념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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