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오병호 기자] 도봉구는 11월 7일 경기도 광주 곤지암리조트에서 지역사회봉사자를 대상으로 한 ‘2023년 가을맞이 힐링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역사회봉사자들의 직무역량을 강화하고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고자 마련됐으며, 행정기관과 주민들의 가교역할을 수행하는 통장 및 자원봉사자 약 37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워크숍은 1, 2, 3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에서는 역량강화 특강이 펼쳐졌으며 이어 2부에서 참석자 모두가 화담숲에서 무르익은 가을을 만끽하는 힐링체험 시간이 진행됐다. 마지막 3부에서는 저녁만찬을 통해 서로 간 화합을 다졌다. 워크숍에 참석한 한 지역사회봉사자는 “도봉구의 지역사회봉사자분들이 모두 각자의 위치에서 열심히 활동했는데, 오늘 지친 심신을 치유하는 힐링의 시간을 갖게 되어 좋았다”며, “앞으로도 도봉구와 함께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도봉구의 지역사회봉사자분들이 자부심을 갖고 활동할 수 있도록 예우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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