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박준은 기자] 부산 사상구는 지난 23일 여름방학을 맞아 드림스타트 아동 20명을 대상으로 김해 소재 워터파크에서 물놀이 체험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사상구청소년수련관 청소년지도사가 함께 참여하여 물놀이 안전교육 및 폭염대비 생활 속 건강 수칙 교육도 실시했다. 이날 활동에 참여한 아동들은“워터파크에는 처음 왔다. 처음에는 물에 들어가는 게 너무 무서웠지만 이제는 물놀이가 재미있어졌다.”며“너무 더워서 바깥에 나가기가 싫었는데 친구들이랑 신나게 놀 수 있어서 좋았고 또 오고 싶다”등의 소감을 이야기 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이번 체험을 통해 아이들이 건전한 또래 관계를 형성하고 긍정적인 정서가 함양되기를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지·덕·체가 조화로운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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