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박태선 기자] 옥천군과 옥천군기독교연합회는 지난 3일 오후 5시 옥천여성회관 일원에서 기독교연합회 회원과 교인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성탄절 트리 점등식과 사랑의 쌀 전달식을 개최했다. 행사는 프레이엄 찬양단의 찬송을 포함한 1부 감사 예배, 2부 트리 점등식, 3부 사랑의 쌀 전달식 및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옥천군기독교연합회는 사랑의 쌀 전달식을 통해 옥천군에 쌀 130포(20kg, 약 600만원 상당)를 기탁했으며, 전달된 쌀은 관내 저소득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2017년부터 쌀 전달식을 통해 매년 이웃사랑 실천에 모범을 보여주는 옥천군기독교연합회를 포함한 교인분들께 감사드리며, 군민에게 사랑과 평화가 가득하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김하석 회장(이백리 성결교회 목사)은 “온누리에 예수님의 사랑과 평화가 가득하길 기원하고 예수님의 축복이 충만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군민 화합과 방문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하여 설치한 성탄 트리는 내년 1월 중순까지 옥천군을 환하게 밝힐 예정이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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