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민지안 기자] 거창군은 지난 26일 군청 상황실에서 거창군의 교육여건 개선과 공감하는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위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창군 교육발전협의회 제1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거창군 교육발전협의회는 교육의 발전을 위한 구인모 거창군수 공약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22년 조례를 제정하고, 2023년 위원들을 모집하여 위원을 구성해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었으며, 앞으로 매년 개최되는 정기회의와 임시회의를 통해 교육여건 개선 등에 관한 사항을 협의, 조정, 자문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는 협의회 개요, 거창군 현황, 군정 주요사업과 함께 최근 공모사업에 선정된 교육발전특구사업, 학교복합시설 설립사업과 거창군 교육지원분야 주요 사업을 소개한 후 거창군 신규사업 제안과 교육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수렴 시간을 가졌다. 위원장인 구인모 거창군수는 “거창군 교육의 전문가들이 함께 모여 교육의 발전을 위해 함께 논의할 수 있는 시간을 가져 뜻깊었다”라며, “현 정부의 교육정책 방향이 지방자치와 교육자치의 협력을 강조하는 만큼 인재를 양성하고 유입해 인재가 지역에 머무는 우수한 교육환경을 조성하여, 지방 소멸의 위기를 교육으로 해결하는 정책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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