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정동섭 기자] 10만 유튜버이자 천재 기타리스트인 양태환군이 지난 1일 원주시청을 방문하여 원주고향사랑기부제 기부금을 기탁했다. 또한, 양태환군은 백운아트홀에서 열린 원주시청 월례조회에 참석해 멋진 기타공연을 선보이기도 했다. 6살 때 처음 기타를 배운 양태환군은 초등학생 때부터 유엔(UN) 국제바자회와 각종 뮤직페스티벌에서 연주실력을 뽐냈으며, 2018 평창동계올림픽 폐막식에서 멋진 퍼포먼스와 감각적인 연주로 전 세계 관객들의 찬사를 받았다. 특히, 지난 9월 고향사랑의 날 박람회에서 아버지의 고향인 원주를 위해 원주고향사랑기부제 홍보 퍼포먼스를 펼치고 기부금을 기탁하는 등 원주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기타리스트 양태환군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고, 앞으로도 원주시와 아름다운 인연이 지속되기를 바란다.”며, “기탁해주신 기부금은 살기 좋은 원주를 만들기 위해 시민들에게 꼭 필요한 곳에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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