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박준은 기자] 부산 북구는 지난 12월 1일 아이코리아가 북구청을 찾아 80만원 상당의 식료품 5종(라면, 레토르트 식품, 햇반 등)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아이코리아는 유아 및 어린이를 위한 비영리 공익단체로, 2021년부터 매해 연말마다 북구 행복나눔 푸드마켓에 다양한 식료품들을 구성하여 기탁해오고 있다. 이는 고물가 경제위기 속 결식 우려가 더욱 큰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큰 희망이 되어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경제적으로 힘든 시기에 취약계층의 식료품 지원 수요가 많은 북구 행복나눔 푸드마켓를 풍요롭게 해주신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성품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날 따뜻한 한 끼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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