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민지안 기자] 남해군은 어린이집연합회 및 지역아동센터 간부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8기 공약사업이자 지방소멸대응기금으로 추진 중인 ‘남해군 다가치키움센터’ 사업 설계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최종보고회에서는 설계용역사인 원건축사사무소 조주영 이사가 발표를 맡아 건축도면 및 설계내용에 대해 설명했다. 남해군 다가치키움센터는 2026년 개관을 목표로 남해읍 아산리 일원 부지에 연면적 1,527.34㎡, 지상 3층 규모로 건립하며 △1층 실내놀이터, 수유실, 맘카페 △2층 돌봄센터, 이동식 놀이교실, 체험활동실, 요리체험실 △3층 다목적홀, 소회실, 사무실, 상담실로 조성된다. 다가치키움센터는 초등 아동과 영유아에 대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돌봄 복합시설로 건립될 예정이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남해군 다가치 키움센터가 아이들을 위한 시설로, 만족도 높은 시설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소중한 의견들이 누락되지 않도록 세밀하게 검토해주시기를 바란다”며 “남해군 다가치 키움센터가 아이들이 언제나 즐겁게 놀이 할 수 있는 공간으로 탄생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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