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박준은 기자] 연제구는 8월 21일과 22일 2일간 부산돌봄 사회서비스센터 교육장에서 특화 취업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가사서비스 전문인력 양성교육'을 실시했다. 가사서비스 전문인력은 현대사회의 1인 가구 및 맞벌이 가족의 증가에 따른 가사서비스 수요 증가로 인해 정부가 앞장서서 양성화하고 있는 직종의 전문가를 의미한다. 중장노년층의 제2의 경력설계를 돕고 취업을 장려하기 위한 '교육-취업 원스톱' 연계 프로그램으로 추진된 이번 교육에는 28명의 구직 희망자가 참여하여 수료했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이번 교육에 참여한 많은 분들이 취업에 성공하여 제2의 인생을 멋지게 보내길 바란다"라며, "중장노년층의 수요가 많은 취업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제공하여 구민의 취업 기회를 확대하고 일자리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 외에도 구는 올해 상반기에 '일반 경비원 양성교육'을 진행하여 구민의 많은 관심을 받은 바 있으며, 앞으로도 성별, 나이별, 유형별 맞춤형 일자리 교육을 지속해서 실시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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