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황경호 기자] 매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주최하는 연말 이웃돕기 캠페인이 ‘희망2024 나눔캠페인’ 이름을 달고 23년 12월 1일(금)부터 24년 1월 31일(수)까지 2개월간 본격적인 모금 활동을 시작했다. 희망나눔캠페인은 매년 12월부터 이듬해 1월까지 집중 모금기간을 가지고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 기간에 현금과 현물 등을 기부하면 상주시 모금액으로 환산되어 상주시 실적에 포함된다. 희망2024 나눔캠페인을 시행하는 첫날 8시부터 50분간 상주시청 중앙로비에서 출근하는 직원 대상으로 사랑의열매 달기 행사와 나눔캠페인 홍보물품을 배부했다. 캠페인에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QR코드를 홍보물품에 부착했으며, QR코드로 접속할 경우 기부 사이트로 연결되어 계좌이체 등 다양한 방법으로 손쉽게 기부할 수 있다. 또한 12월 2일 10시 30분부터 장날 시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캠페인 홍보를 사랑의열매 상주시 나눔봉사단 20여 명이 참여하여 진행할 예정이며, 공동모금회 중앙회에서 커피 푸드트럭을 지원해 홍보에 힘을 실어줄 예정이다. 시청 사회복지과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QR코드 등 다양한 접수 경로를 통해 모금된 성금은 캠페인 종료 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상주시에 배분되어 개인긴급지원, 사회복지시설 지원, 저소득층 주택개보수사업 등 상주시의 어려운 가정 및 사회복지 시설에 배분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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