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사랑교회, 유성구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택배 선물 전달관내 취약계층 300가구에 900만 원 상당의 생필품 전달
[일간검경=박영길 기자] 대전 유성구는 지난 2일 늘사랑교회로부터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사랑의 택배 300상자를 지원받았다고 전했다. 올해 19회째 이어지고 있는 사랑의 택배는 교회 성도들의 마음을 담은 성금으로 마련하여 3만 원 상당의 생활용품과 식료품으로 구성했으며, 늘사랑교회 200여 명이 직접 찾아가 비대면으로 전달해 그 의미를 더했다. 송호철 늘사랑교회 담임목사는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에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오랜 기간 이웃을 향한 따뜻한 관심과 나눔을 이어가고 있는 늘사랑교회 성도들에게 감사드린다.”라고 답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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