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병삼 제주시장, 서문 반짝마켓 옥토끼 페스타 참석서문시장 활기를 되찾기 위한 물품의 다양화와 상품화에 필요한 지원을 해 나가겠다
[일간검경=안진봉 기자] 강병삼 제주시장은 12월 1일 서문공설시장에서 열린 ‘서문 반짝마켓 옥토끼 페스타’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서문 반짝마켓 옥토끼 페스타는 용담1동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서문공설시장 3층 유휴공간을 활용해 서문시장의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옥토끼 페스타는 지난 11월 10일부터 12월 2일까지 매주 금․토요일에 개최되고 있는 행사로, 시장품목 다변화를 위한 실험이 펼쳐지고, 예비 입점 상인을 발굴한 문화행사도 연계해 진행하고 있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역사 깊은 용담1동 상권의 중심인 서문시장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실험과 끊임없는 도전을 응원한다”고 전하면서, “서문시장이 활성화를 위해 시장의 판매 물품을 다양화하고 상품화하는데 있어 필요한 지원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문공설시장에는 현재 식당 18개소, 정육점·포목점 등 소매점 64개소 등 82개의 점포가 입점되어 있으며, 2층에는 휴게실 등 시민 휴식 공간도 조성되어 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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