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병삼 제주시장, 동문시장 투수그레이팅 교체 사업 현장점검상인들의 의견이 향후 관로 정비사업 설계에 반영될 수 있도록 철저히 검증해 달라”
[일간검경=안진봉 기자] 강병삼 제주시장은 12월 1일 제주동문수산시장을 방문해 투수그레이팅 교체 사업에 따른 현장점검을 진행하고, 상인회의 의견을 수렴했다. 투수그레이팅 교체는 동문수산시장에서 사용하는 염수로 인해 그레이팅이 빠르게 노후되면서 발생하는 이용자와 관광객의 안전을 위협하는 문제와 수산시장 내에서 버려지는 생활하수가 우수를 통해 산지천으로 흘러가는 문제를 해결하고자 진행하는 사업이다. 이날 현장점검을 통해 상인회 입장과 현장 의견을 청취해 현재 문제점과 개선점을 파악하고, 향후 제주동문시장 전 구역으로 투수그레이팅 확대 설치 가능성 등을 검토했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투수그레이팅은 일반 빗물받이보다 비용대비 효과가 좋아 확대 설치를 고려하고 있다”고 전하면서, “오늘 상인들의 의견이 향후 시장 주변 관로 정비사업 설계에 반영될 수 있도록 철저히 검증해 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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