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민지안 기자] 한국농촌지도자 산청군연합회는 23일 한국선비문화연구원에서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속 가능한 농업 확산과 저탄소·친환경 농업에 대한 인식 고취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이승화 산청군수, 김수한 산청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산청군연합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지역 농업 발전 공로 표창 수여를 비롯해 색소폰 공연과 인물퀴즈, 행운권 추첨, 읍면 노래자랑 등이 이뤄졌다. 특히 ‘탄소 배출 줄이는 기술은 올리 Go’,‘불필요한 탄소 배출은 내리 Go’.‘탄소저감 실천 활동 유지하고Go’ 등 ‘탄소중립 3GO!’를 주제로 저탄소·친환경 농업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이를 실천하기 위한 캠페인도 진행됐다. 이승화 군수는 “이번 한마음대회는 지역 농업을 이끌어 가는 지도자들이 함께 모여 지속 가능한 농업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뜻깊은 자리다”며 “앞으로도 저탄소·친환경 농업을 확대하고 농업인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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