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김경칠 기자] 부여군의회는 지난 23일 의정협의회실에서 주요 현안 논의를 위해 2024년 제4차 의정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부여군의회의 의정협의회는 회기 일정의 시간적인 제약으로 집행부의 정책에 대한 의견을 매번 임시회나 정례회마다 듣고 충분한 논의가 이뤄지기 힘든 추진사업에 대한 문제해결의 적시성을 확보하기 위해 매년 정례화하여 운영되고 있다. 이날 의정협의회에는 김영춘 의장을 비롯한 부여군의회 의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각 업무부서별 주요 추진사업과 현안에 대해 보고받고 열띤 토론을 벌였다. 주요 안건으로는 ▲자치행정과 ‘부여군 조직개편 추진계획’등 3건, ▲재무회계과 ‘호우피해 주민에 대한 재산세 감면 동의(안)’, ▲농업정책과 ‘2025년도 스마트팜 온실 신·개축 지원사업’등 2건, ▲경제교통과 ‘광장·골목형 백마강 달밤야시장(안)’, ▲축수산과 ‘부여군 동물보호센터 직영화를 위한 부지 등 매입계획’등 2건, ▲산림녹지과 ‘부여밤 클러스터 구축사업 재검토 결과보고’, ▲환경과 ‘유기성폐자원 통합 바이오가스화시설 설치사업 업무 위수탁 계획’, 문▲화체육관광과 ‘제70회 백제문화제 추진사항 보고’, ▲문화유산과 ‘부여 정림사지 주변 정비사업 화장실 건립 계획(안)’등 2건, ▲도시건축과 ‘그린뉴딜 지중화사업’, ▲보건소 건강증진과 ‘치매치료관리비 지원확대를 위한 소득수준 폐지(안)’, ▲상하수도사업소 ‘상하수도 요금 현실화 계획’, ▲기획감사담당관 ‘5분발언 관련 검토 및 개선방안’을 포함한 총 19건의 안건을 다뤘다. 김영춘 의장은 “이번 을지연습을 성공리에 마무리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이번 의정협의회에서 보고된 안건에 대해 의원들의 질의 사항들은 군민의 목소리 임을 감안하여 면밀한 검토를 통해 군정에 반영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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