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김태석 기자] 김제시는 23일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지역 농특산물의 판로개척과 안정적인 농가소득을 위해 김제시 직영 쇼핑몰 지평선몰에서 추석 명절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온라인 행사로는 [달아~ 달아~ 할인이 아주 달아~, 달디달고 달디단 추석 할인] 이란 주제로 지난 19일부터 오는 9월 1일까지(예산소진시 종료) 진행하며, 기간 동안 쇼핑몰 전 품목 25% 할인쿠폰 지급과 무료배송, 상품평 작성시 적립금 1% 추가 적립 등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사회적경제기업 꾸러미, 햅쌀, 떡, 한우 등 업체 자체할인까지 더해 더욱더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오프라인 행사로는 시 전직원, 지평선 산단근로자, 자매결연도시(동해시, 관악구, 은평구)를 대상으로 ‘농특산물 특별판매 기획전’을 9월 2일부터 9월 6일까지 진행하며, 구성 상품은 김제시 대표상품인 지평선쌀을 포함해 사과, 배 등 신선과일세트와 축산물, 가공식품 등 우수 농특산물 50여종을 준비, 시중가보다 최대 40% 할인된 가격으로 진행된다. 지평선몰은 시가 직접 운영하는 농특산물 홍보판매장으로 벽골제점, 모다아울렛 전주김제점, 새마루점(구 동진강휴게소), 김제역점 등 오프라인 매장 4개소와 온라인 쇼핑몰 지평선몰 운영하는 등 지역의 농특산물 홍보와 판매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각종 이벤트와 홍보 등으로 입점 농가 뿐만 아니라 소비자에게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농업인의 정성이 가득한 지평선 농특산물 선물로 달콤한 추석 명절이 되길 바라며, 우리시 농특산물의 높은 품질과 우수성을 소비자에게 널리 알리고, 생산농가에 보탬이 되도록 지자체 역량을 총동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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