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배성열 기자] 파주시는 22일 적성융합고등학교 학생회장인 김승비 학생을 제29대 일일 명예시장으로 위촉했다. 이날 오전 위촉식에 이어 김경일 시장과 차담회를 가진 김승비 명예시장은 첫 업무로 파주시 일자리경제과를 찾아 파주시에서 2024년 ‘오직 민생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일자리 창출 관련 사업 현황을 보고받았다. 이어서 다음 일정으로 금촌동에 위치한 파주시 고용복지플러스센터를 방문해 시설을 살펴보았다. 고용복지플러스센터는 고용노동부 고용센터·파주시 일자리지원팀·여성새로일하기센터·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 등 파주시 내 일자리 및 복지와 관련된 기관들을 한곳에 모아 수요자 중심의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으로, 명예시장은 특성화고등학교 3학년에 재학 중으로 취업 분야에 관심이 큰 만큼 각종 취업 지원 프로그램에 특히 귀를 기울이는 모습을 보였다. 오후에는 출판단지에 소재한 진로체험지원센터를 찾아 센터에서 운영중인 ▲창업교육 ▲인성교육 ▲진로동아리 지원 ▲진로교육박람회 프로그램 등에 대해 설명을 들었으며, 끝으로 청년공간 지피(GP)1934에 마련된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강연과 맞춤형 교육, 스터디공간 등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지며 하루 일정을 마무리했다. 김승비 명예시장은 “파주시에서 운영 중인 다양한 취업 관련 프로그램에 대해 알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라며 “각종 취업 연계 제도에 관심을 갖고 적극 참여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