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박준은 기자] 부산 서구청은 8월 19일부터 8월 21일까지 부산 서구 청년을 대상으로 진행한 '청년 맞춤 클래스' 우수 수료자를 대상으로 행정 및 구정 경험을 제공하는'청년 맞춤 클래스 행정체험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청년 맞춤 클래스 행정체험단'은 청년에게 구정 및 행정 경험의 기회를 부여하여 청년 세대의 행정 이해도 향상과 취업 역량 강화에 도움을 주고자 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7월 진행한'청년 맞춤 클래스 자격증 과정'의 우수 수료자 중 신청자를 받아 진행했다. 이번 행정 체험 프로그램은 총 3일간에 걸쳐 진행됐으며, 서구에서 추진 중인 주요 정책사업 현장 방문, 동 주민센터 민원 업무 체험, 서구청장과 면담 등 구정과 행정 업무 전반에 대한 교육과 체험을 진행했다. 공한수 구청장은 “서구는 미래 세대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시도 중이며 이번 행정체험단 프로그램도 그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서구 청년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하며 서구 청년 사업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서구의'청년 맞춤 클래스'는 이번 1기 자격증 강의에 이어 2기 취업특강을 진행 중이며 오는 8월 23일에는 前삼성·CJ그룹인사팀 출신 강민혁 Job Dream 연구소 대표의 멘토 특강을 추진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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