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6개 시군 새마을금고 임직원, 여수 방문해 ‘고향사랑 상호기부’21일 여수에서 여수·순천·광양·구례·고흥·보성 새마을금고 임직원 간 상호기탁식 가져
[일간검경=최재선 기자] 여수시가 전남 6개 시군(여수·순천·광양·구례·고흥·보성) 새마을금고 임직원 331명이 지역경제 회복 공감대를 모아 자발적으로 마련한 기부금 3,310만 원을 상호 지역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21일 시장실에서 열린 기탁식에 정기명 시장과 6개 시군 새마을금고 임원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기부 기탁식을 가졌다. 최영욱 새마을금고 여수시협의회장은 “인근 지역 새마을금고와 연대해 지역 상생발전을 위한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기명 시장은 “고향사랑 기부문화 조성을 위해 뜻을 모아준 새마을금고 임직원 한 분 한 분께 감사드리며, 전달받은 기부금을 여수발전의 소중한 밑거름으로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 이내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함께 기부 금액의 30% 이내의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기부는 고향사랑e음 누리집 또는 전국 농협은행 창구를 통해 가능하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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