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황경호 기자] 청도군은 21일 운문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제13기 청도온누리대학 수료식을 가졌다. 청도온누리대학은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위한 음악놀이, 근육운동, 행복한 노년생활을 위한 대화법 등 다채로운 평생학습 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의 행복지수를 높여 수강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이번 청도온누리대학 제13기는 다른 기수들보다 평생학습에 대한 남다른 열정으로 높은 참여도를 보여주며 51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이번 수료식에서 소감문을 발표한 한 수료생은 “훌륭한 강사진과 수준 높은 교육프로그램으로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공해주신 김하수 군수님 이하 청도군 관계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하겠다.”라며 마음을 전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온누리대학 제13기 다시 한번 축하드리며, 강의에서 배운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건강한 노후생활을 즐기시길 바란다. 다시 한번 수료하신 어르신들에게 축하와 존경의 박수를 보내고, 앞으로도 수준 높은 평생학습의 기회 제공으로 평생학습행복도시 청도 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헀다. 2015년부터 시작된 청도온누리대학은 지역 어르신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프로그램을 엄선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제14기 청도온누리대학도 9월 중 금천면에서 개강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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