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박준은 기자] 부산 남구는 2024년 8월 20일 재가 의료급여 사업의 의료지원체계 구축을 위하여 부산성모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재가 의료급여 사업은 장기간 입원 후 퇴원하는 어려운 이웃들이 가정과 지역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의료, 일상생활 돌봄, 식사, 병원 이동 등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부산성모병원은 대상자들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복약지도, 식이교육 등의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오은택 남구청장은“재가 의료급여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부산성모병원과 의료지원체계 협약을 시작으로, 돌봄․식사․이동 서비스까지 제공하여, 장기입원 후 퇴원한 어려운 이웃들이 불편함 없이 가정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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