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김태석 기자] 사회적협동조합양지뜰이 노인일자리 사회서비스형 참여자 50명을 대상으로 지난 19일 완주경제센터 교육실에서 안전교육 및 소양(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어르신 보이스피싱 예방, 화재예방 및 대처법, 심폐소생술교육으로 이뤄졌다. 또한, 소양(직무)교육은 직장 내 장애인 인식 개선 교육과 손자녀세대를 이해하는 내용으로 구성돼 세대 간의 격차를 줄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참여자는 “나이 들어도 일할 곳이 있다는 것에 행복하다”며 “교육을 통해 새로운 것을 접하게 되어 유익했다”고 소감을 남겼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참여 어르신들이 건강과 안전에 유의해 활동하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을 주최한 사회적협동조합양지뜰은 완주군 노인일자리사업 수행기관으로 시니어텃밭관리사, 시니어환경지킴이, 시니어행정업무지원, 시니어교육서비스사업단을 통해 90명의 노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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