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민지안 기자] ㈜오승토건은 지난 20일 통영시청 시장실을 방문해 지역 인재육성을 위한 인재육성기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오승토건은 용남면에 소재한 토목건축공사, 조경공사를 수행하는 종합건설업체로 건설경기가 침체되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서도 꾸준히 지역사회 이웃을 돕는 데 솔선수범하고 있다. 이정우 대표는“창업 20주년을 기념하여 약속의 땅, 미래 100년의 도시 통영을 위해서 힘을 보태주고 싶었고 우리 아이들이 지역사회에 받은 사랑과 지원으로 밝게 성장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뜻을 전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위축된 건설경기 속에서 우리 지역 학생들을 위해 인재육성기금을 후원해 주신 데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 기탁금은 통영의 미래를 이끌고 갈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데 소중하게 사용될 예정이며 앞으로도 지역 인재를 위한 다양한 정책 발굴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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