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박준은 기자] 부산 남구는 지난 11월 29일 문현금융단지 내 기술보증기금 본점을 찾아 ‘기업 상생 현장 방문’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오은택 남구청장과 구청 관계자들은 기술보증기금의 김종호 이사장, 이은일 부산지역본부장 등 임원들을 만나 기업현황과 지역 현안 문제에 대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지난 2011년 문현금융단지에 입주한 기술보증기금은 기술혁신 기업에 기술보증과 투자, 기술이전, 기술보호 등 다양한 금융·비금융 사업을 수행하는 정부출연기관이다. 특히 23년 74명의 신입직원 채용인원 중 비수도권 지역인재를 32명, 취업 지원 대상자 6명 등을 채용하여 지역인재 및 사회 형평적 채용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남구의 대표 공기업으로 지역사회에 후원도 아끼지 않고 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앞으로도 상호협력을 통한 남구와 기보 新동반성장 추진으로 양질의 공공일자리 창출은 물론 지역경제 활력을 회복해 나가겠다.”며 결의를 다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