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김경칠 기자] 계룡시는 지난 16일 계룡로타리클럽(회장 강수창)에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라면 50박스와 물 50박스를 기탁해 왔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물품은 수해 지역 기부금 마련을 위해 지난 7월 23일 열린 일일호프 행사 수익금으로 마련됐으며 로타리클럽은 관내 도움이 필요한 분들게 작은 힘이 되고자 이번 기탁을 결정했다. 계룡로타리클럽은 이번 기탁 외에도 지난 14일 말복을 맞아 지역 장애인들에게 따뜻한 삼계탕을 제공하는 등 지속적인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강수창 회장은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되고자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덜어주고, 지역 주민들에게 힘이 될 수 있는 일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이응우 시장은 “지역사회를 향한 계룡로타리클럽의 애정과 관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더욱 왕성한 활동을 기대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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