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민지안 기자] 거창군 남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일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2023년도 정기 제4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3년도 4분기 협의체 활동내역 보고에 이어 2024년 1분기 활동계획 및 공유냉장고 향후계획 등을 협의하고, 복지 사각지대 발굴·지원 노력에 대해 함께 논의했다. 또한, 오는 5일에 열리는 ‘정담은 반찬지원’ 사업의 일환인 ‘김장김치 나눔행사’의 세부 지원 계획을 논의한 후 관내 10개 단체가 역할을 적극 분담해 65세 이상 어르신과 저소득층 90가구에 연말 김장김치를 지원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봉규 민간위원장은 “올 한해 각 위원의 협조와 후원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다양한 복지 혜택을 제공할 수 있어 감사드리며, 회의를 통해 결정된 특화사업들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더욱 고심하고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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