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정승호 기자] 경산시장학회는 (재)금복문화재단이 8일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해 1천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일영 전무는 “지역에서 받은 사랑을 보답하고자 지역 인재 육성 장학금을 후원하게 됐다”며, “학생들이 어엿한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자라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현일 이사장은 “금복문화재단에서 육영 문화 사업, 이웃사랑 실천 사업, 장학 지원 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음을 알고 있다. 우리 경산시장학회에도 신경 써 주셔서 감사하고 학생들이 지역 구성원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금복문화재단의 뜻과 함께 장학사업에 힘쓰겠다”며 고마움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재)금복문화재단은 2023년 11월부터 12월까지 대구, 경북 31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지역인재육성장학금을 후원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따뜻한 동행 캠페인, 대구시 전국체육대회 격려금, 저소득층 자녀 의료비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행하며 지역사회 사각지대 해소에 힘쓰고 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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