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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문화도시 홍성 ‘궁리항 놀궁리 해상파크’ 개장기념 주민 화합잔치 성료

천수만의 아름다운 풍경과 해상 체험이 어우러진 관광명소 탄생

김경칠 기자 | 기사입력 2024/08/19 [10:39]

대한민국 문화도시 홍성 ‘궁리항 놀궁리 해상파크’ 개장기념 주민 화합잔치 성료

천수만의 아름다운 풍경과 해상 체험이 어우러진 관광명소 탄생
김경칠 기자 | 입력 : 2024/08/19 [10:39]

▲ 대한민국 문화도시 홍성 ‘궁리항 놀궁리 해상파크’ 개장기념 주민 화합잔치 성료


[일간검경=김경칠 기자] 홍성군의 새로운 관광 명소 ‘궁리항 놀궁리 해상파크’의 개장을 기념하는 주민 화합잔치가 15일 서부면 궁리 어울림센터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기존 천수만 권역의 해상낚시체험공원을 새단장한 ‘놀궁리 해상파크’를 소개하고 지역 주민들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궁리항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놀궁리 해상파크는 부잠교를 통해 배 없이도 해상 시설에 접근할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관광지다.

행사에서는 갈매기 먹이주기, 물총 놀이, 비눗방울 만들기, 차량용 디퓨저 제작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운영되었으며, 전통 풍물놀이 공연으로 축제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특히 아름다운 노을과 다채로운 해상 체험프로그램을 결합한 궁리의 관광 잠재력이 주목받았다.

이번 화합잔치는 ‘품앗이 마을축제’의 일환으로,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기획하고 운영함으로써 지역문화 발전과 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는 의미있는 사업이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놀궁리 해상파크는 홍성군의 새로운 관광 명소가 될 것”이라며“다양한 문화 행사와 체험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는 동시에 주민들의 소득 증대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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