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김종덕 기자] ‘행복남구 정리수납 봉사단’회원 12명은 1일 정리수납이 필요한 달동 소재 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정리수납 봉사활동을 펼쳤다. ‘행복남구 정리수납 봉사단’은 지난 3월부터 7회 차의 정리수납 전문가 양성교육을 이수한 14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로 구성돼 있다. 이날 정리수납 봉사활동은 달동 봉사단이 주축이 되어 삼산ㆍ삼호ㆍ무거ㆍ옥동 봉사단이 함께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리수납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번 정리수납 봉사활동은 지난 3월 정리수납 전문가양성 위탁교육을 진행한 ㈜덤인(대표 정경자)의 백자영 전문강사가 참여해 정리수납 노하우를 현장에서 직접 가르쳐 주는 계기도 마련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정리수납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행복남구 정리수납 봉사단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도움 받으시는 분들이 달라진 환경에서 삶의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며, 구에서도 다방면으로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복남구 정리수납 봉사단은 지난 24일에도 대현동 관내 저장강박 위기가구에 대한 정리수납 봉사활동을 실시한 바 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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